당뇨병 원인과 증상은 무엇일까?

오늘의 주제: 당뇨병에 대한 원인과 증상알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당뇨병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급증하고 있는 만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당뇨병을 쉽게 생각하다가 큰 합병증으로 찾아올 수 있어 정말 조심해야하는 질병 중 하나인데요. 지금부터 당뇨병이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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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뇨병 무엇을 말하는가?

 

인슐린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당뇨병은 우리 몸의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분비 문제로 일어나는 질병을 말하는데요.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어 혈액 속에 있는 당을 우리 몸의 세포가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1형과 2형 두가지가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1형 당뇨병: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병입니다. 대부분 자가면역기전에 의해 발생하므로 베타세포를 포함하는 췌도세포에 대한 특이 자가항체 검사가 양성으로 나오거나, 인슐린 분비 정도를 측정하면 진단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당뇨병의 2% 미만을 차지하고 있고, 주로 사춘기나 유년기에 발생합니다.
• 제2형 당뇨병: 2형 당뇨병은 몸의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면서 인슐린의 작용이 원활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인슐린 분비의 장애가 생겨 혈당이 올라가는 병입니다. 한국인 당뇨병의 대부분이 2형 당뇨병입니다. 보통 40세 이상에서 발생하지만 그보다 젊은 연령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30세 이하에서 2형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2. 당뇨병의 원인

 

여러가지 유전자들이 당뇨병의 발생 위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가족 내력으로 당뇨병이 있는 경우 2형 당뇨병의 발병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비만, 노화, 식생활, 운동부족, 스트레스, 임신당뇨병,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 호르몬 분비, 감염증, 약물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특히 현대인의 문제로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이 제일 큰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3. 당뇨병의 증상

 

당뇨병의 3대 증상은 다음, 다식, 다뇨입니다. 또 체중감소, 시력저하, 피로감 및 무기력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는데, 이때 포도당이 신장을 통해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의 자주 보게 됩니다. 인슐린 작용이 충분하지 못해 체내에서 에너지원인 당질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소변으로 당이 빠지기 때문에 다식의 증상이 있습니다. 또, 여성은 비뇨생식 계통 감염이 흔해져 질염이나 방광염, 전신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병은 다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하는 질병입니다.

 

4. 당뇨병의 진단

 

정상 혈당은 최소 8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복 혈장 포도당 100 mg/dL , 75g 경구 포도당 부하검사 2시간 후 혈장 포도당 140 mg/dL 미만입니다.

• 당화혈색소 6.5%이상
• 8시간 이상 공복 후 혈장 포도당 126 mg/dL 이상
• 75g 경구 포도당 부하검사 2시간 후 혈장 포도당 200mg/dL 이상
•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다뇨, 다음, 체중감소)이 있으면서 무작위 혈장 포도당 200 mg/dL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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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당뇨병 관리하기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하여 체중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당을 높이지 않는 재료로 만든 식단을 통해 안정적인 당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인 식습관으로도 유지가 되지 않는다면 약물을 통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당뇨병은 만성 질환이지만 건강한 생활 개선으로 충분히 조절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포기하지 않고 행복한 삶을 다시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의 건강이야기 마치겠습니다.